사람이 참 그래요................부지런히 살려고 마음먹어도 그게 쉬운게 아니에요,
부지런히, 어디 행사라도 다녀오면 부지런히 참관기를 올릴려고 해도,
집에만 오면 디카에서 사진꺼내기도 짜증나고, 귀찮아요,
그러면 안된다고 스스로에게 말해도 이상하게 집에와서 인터넷만 키면,
블로그 포스팅할 생각은 안하고, 포털사이트 듣보잡 연예인 화보촬영기사나 클릭하고 있어요,
정말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요.....................
그래서 결국 질질 끌다가, 이제 학교 숙제도 할 겸, 영화제참관 포스팅을 할려고 한다. 사실 이번 수업에서 부산국제영화제를 갈 예정이었다. 예전 고3시절 부산국제영화제에 온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들의 소식을 자율학습 시간에 라디오로 들으면서, 언젠가 부산국제영화제에가고 싶었으나. 누군가가 제발 가기를 총으로 쏴달라고 애원을 하는 바람에 그런 사정으로 인해, 수도권영화제로 전향할 수 밖에 없었다.
게임 <버츄어 캅>을 보면 총격전 중간에 튀어나와
"섬 바디 헬프 미" 라고 외치는 사람이 있지?? 해석하면 "제발 날 죽여줘요" 가된다.
가끔 세상을 살면 자길 죽여달라는 인간들이 종종 보인다
(무슨 뜻인지 잘 모르는 사람은 주변에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자)
하여간 안타깝게도, 지인에게서 얻은 전망 좋은
부산해운대호텔숙박권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다. 적어도 4명까지의 숙박비를 꽁짜로 해결할 수 있었지만, 난 나에게 피해주는 인간들을 위해, 돈쓰는 바보가 아님으로 다름 기회로 키핑하고, 수도권 영화제로 향하기로 했다.
영화제를 본격적으로 보기 전에 하고 싶은 말은.... 사실 나 영화제 별로 안 좋아한다
사람들의 반응 : 뭐????
영화는 정밀 미치도록 좋아하고, 가끔 틈틈히 돈모아 DVD로 사모으고 (요즘은 다른 쪽에 돈이들어가 못하고 있지만) 항상 신작영화를 체크하는 사람이지만, 영화제는 별루다, 사람 바글바글한 것 차제를 싫어하기 때문에, 축제 근처에도 안가는 사람이 나다.
누군가는 "문화콘텐츠를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어떻게 축제를 싫어합니까!!!"하고 화를 낼 수도 있지만, 그냥 내 마음의 소리가 그렇게 울리는 것을 어쪄하리?? 사실 난 정말 그냥 사람많은 것도 싫고, 큰 축제의 자잘한 문제점과 직면하는 것도 싫다. 그래서 그런지 오히려 부산보다, 집 주변 반경, 1시간 안에 있는 곳에서 열리는 수도권 영화제가 더더욱 맞을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자 그렇다면 며칠간의 영화제 참관 기록 다시 한 번 열어 보실까나????
제6회 EBS 국제다큐영화제 : 이것은?? 축제보다!! 교과서!!
제10회 메가박스 유럽영화제 : 아기자기한 포켓유럽
제6회 메가박스 일본영화제 : (부제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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