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월드에서.... 박물관 혹은 미술관



(위 사진은 본문과 아무 상관 없습니다)
 
 대치동 사는 친구가 PS2를 산다길레 국전에 에스코트하고 대치역으로 향하던 중 알게된 코믹월드, 자신의 산책로가 오타쿠들에게 점령당했다고 분노하는 친구를 이끌고 애니매이션 애호가,, 오타쿠, 가짜 오타쿠 씹덕후 등이 모여 있을 것 처럼 보이는 코믹월드도 향했습니다.
 그냥 구경만 하려고 말입니다.
 


 역시 주된 흐름은 데스 노트 지하철에서 부터 코스를 하고 있는 처자들이 많았습니다. 르(L)군의 다크 서클을 하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역시 항상 느끼는 아니 고뇌하는 거지만
 내가 국산 코스를 보지 못한건가? 아니면 국산 만화가 인기가 없어서 코스를 안하는 건가? 아니면 국산만화코스는 돈이 많이 들어 안하는 건가?................. 뭐 자기 취향이니까 할 수 없죠................ 하기사 광복절에 기모노를 입는 게 씹덕후들만 아니면 되니까 물론 그날이 광복절이었다면 기모노 입은 코스플레이어들만 집중적으로 테러를.......

 아 그리고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미사미사 코스프레를 하고 싶으면 우선

먼저 미사미사처럼 생기라고!!!!!!!!!!!!"

 아 어설프기 그지 없어



 이정도는 되야 코스프레지(설명: 매트릭스 코스프레)
 
 3000원 거금주고 들어간 코믹월드 같이 간 친구는 모교(모 명문교)잠바입고 같이 들어감 모여드는 시선 ㅋ
 그 명문대에도 덕후가 있나?
 
 그림실력은 프로 뺨치는 정말 멋진 분들이 많았지만 자가 복제 끊임없는 모방의 흔적이 실망스러운 하드웨어를 만드는 능력이 있으면 기획력이 없고 기획력이 있으면 하드웨어가 없음

 뭐 자기가 만족하면 그만 아닌가?

 다시 나와서 친구집으로 가는길에 본 코스녀들 인상 깊었음

 사실 코스라는 거 자신이 아닌 또다른 무언가에 다다르는 권태스러운 일상에서 탈출하는 아주 멋진 행의라고 생각함
 사실 몇몇 무개념 십덕후들이 광복절에 기모노를 입는 짓거리를 해서 그렇지 뭐 어떤가
 개그신중 한명이 박준형도 예전 마이콜 코스플레로 다른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지 않았는가!

 그런 의미에서 연인들도 각자 취향에 맞는 다양한 복장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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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미드르 2006/12/26 01:52 # 답글

    앗 오셨었군요
    저도 가서 부스 참가를 했답니다

    저도 옛날에는 좀 오타쿠였는데 이제는 그나마 건전해졌어요.
  • beForedArk 2006/12/26 04:05 # 답글

    코믹월드라던지 하는 거, 뭐 좋으니까 하는거니까 크게 불만은 없지만서도,
    너무 일본 것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 같아 재미가 없더군요.
    뭔가 우리나라만의 특별한 것이 없는 게 안타까울 따름이죠.
  • senico 2006/12/27 07:32 # 답글

    매트릭스 코스프레 때문에 한참을 웃고 갑니다...ㅋㅋㅋㅋㅋ
  • 어흥~ 2007/01/04 11:29 # 삭제 답글

    내가 네 블로그에 등장했구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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